삼성테크윈, 반도체부품 사업 매각
4월30일 신설법인 MDS에게 양도 … 성장성 높은 장비 사업에 집중
화학뉴스 2014.04.10
삼성테크윈(대표 김철교)은 반도체부품사업을 전격 매각한다.
삼성테크윈은 4월10일 반도체부품 사업과 직접 관련된 자산, 부채 등 사업 일체를 MDS에게 양도한다고 발표했다. 사업부문을 넘기는 날짜는 4월30일이다. MDS는 해성산업 등이 지분 60%를 보유하고 삼성테크윈 반도체부품 사업부문 임직원이 나머지 지분을 출자하는 신설법인이다.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사업을 강화하고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기위해 반도체부품 사업부문을 양도하는 것”이라며 “감시·에너지·산업용 장비 등 장비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등 미래 성장성이 높은 장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테크윈의 2013년 매출액은 2조9120억원, 영업이익이 1226억원으로 반도체 부품사업부 매출은 전체 매출액의 10%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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