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탈황‧탈질 설비 강화
150MW 석탄보일러 2기에 설치 … 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 공급
화학뉴스 2014.04.10
종합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대표 김군호)는 4월10일 금호석유화학에게 탈황‧탈질 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금호석유화학에게 공급하는 탈황‧탈질 설비는 여수 공장에 신설되는 150MW 열병합 발전소 석탄보일러 2기 하단에 발생하는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하는 설비이다. 에어릭스는 설계‧구매‧시공(EPC) 전 과정을 담당하게 되며 계약 기간은 2016년 3월까지이다. 에어릭스가 공급하는 탈황‧탈질 설비는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의 배출 허용기준인 80PPM과 70PPM을 훨씬 밑도는 30PPM, 20PPM 이하로 에어릭스는 이태리의 Termokimik과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기본설계와 일부 핵심부품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이태리 Termokimik과 기술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경제성을 갖춘 탈황탈질 설비를 제작‧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력사업인 백필터 집진기, 전기 집진기에 이어 탈황‧탈질 설비까지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종합 대기환경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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