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0대 판매 목표 … SUV <투싼>에 100kW 연료전지 채용
화학뉴스 2014.04.17
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윤갑한)는 2014년 수소연료전지자동차 40대 판매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4월17일 경기도 용인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서 <수소연료전지차 미디어 발표회>를 개최하고 광주광역시에게 15대 판매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등에게 수소연료전지자동차 40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수소연료전지자동차는 기름 대신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를 배터리처럼 사용하는 자동차로 물 이외에 이산화탄소 등 다른 배출물이 없어 미래 친환경자동차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SUV) 모델인 <투싼>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적용했다. <투싼> 수소연료전지자동차는 100kW의 연료전지와 구동모터, 24kW의 고전압 배터리, 700기압의 수소저장 탱크를 탑재하고 있으며 영하 20℃ 이하에서도 시동을 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12.5초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160km로 수소를 한 번 충전했을 때 최대 415km를 갈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수소저장탱크 파열 및 화염 시험, 낙하 시험 등 14가지 항목의 인증을 거쳤다”며 “일반 자동차에도 적용되는 충돌 시험을 포함해 13가지 항목에 걸쳐 안전성을 확인받았다”고 강조했다. 유럽의 공공기관에 수소연료전지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현대자동차는 2014년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시와 충남, 울산 등 지자체에 총 40대의 <투싼> 수소연료전지자동차를 판매할 계획이다. <투싼>은 대당 1억5000만원으로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보급이 확대되면 가격도 점차 낮아져 2020년부터는 일반 소비자들도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15년 6000대, 2017년 2만7000대, 2020년 5만9000대로 꾸준히 성장해 2025년 25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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