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열수축·태양광 필름 개선 기대
교보증권, 성수기 진입으로 개선 뚜렷 … 5월 중국 PET필름 상업생산
화학뉴스 2014.04.18
SKC는 2014년 1/4분기 영업실적이 부진했지만 2/4분기에는 필름 사업부문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교보증권은 SKC가 2014년 1/4분기 영업이익이 265억원으로 2013년 4/4분기에 비해 20.1%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비수기에 진입한 SK텔레시스가 적자로 전환된 영향이 미쳤기 때문으로 2/4분기에는 필름 사업부문의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전체 영업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교보증권 손영주 연구원은 “성수기로 진입하는 열수축 및 태양광 필름 부문의 개선세가 뚜렷하다”며 “엔화약세에 대한 내성이 생기면서 광학용 필름의 수익성도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에 건설한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 공장이 5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함에 따라 필름 부문의 영업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SKC솔믹스도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회사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화학저널 2014/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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