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Toyobo가 바이오매스 베이스 PPA(Polyphthalamide)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한다.
표명실장기술(SMT)용 등 전자‧전기 분야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2016-2017년을 목표로 생산능력을 1000톤에서 4000-5000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내열성 등을 향상시킨 신제품을 개발해 신규용도를 개척하고 바이오 베이스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환경의식이 높은 수요처에 대한 제안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Toyobo는 Arkema와 공동으로 비가식 피마자를 원료로 사용한 바이오 PPA 를 개발해 2010년 출시했다.
이후 Arkema로부터 피마자 베이스 Aminoundecanoic Acid을 공급받아 식물비율 30%, 융점 315℃의 , 식물비율 70%, 융점 260℃인 그레이드를 일본에서 생산해 세계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는 내열성과 함께 강인성, 내가수분해성, 내약품성이 뛰어난 특징이 있으며 SMT용으로 주력 공급하고 있다.
전자‧전기 분야에서는 기기가 소형화됨에 따라 SMT 보급이 확대됨과 동시에 리플로우 공정에서 260℃ 이상의 고온에도 견딜 수 있는 고내열 소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는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판매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시장이 앞으로 연평균 두지릿수 이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에서 증설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으나 해외에 공장을 신설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다.
바이오 베이스라는 점이 높이 평가되고 있어 원료의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수요처로부터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전자‧전기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적으로는 그레이드도 확충할 방침이다.
처방, 폴리머 설계를 개선해 내열성을 더욱 향상시킴으로써 내열노화특성, 내광성을 부가한 그레이드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