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2020년까지 100% 전환 완료 … 롯데케미칼도 생산 개시
화학뉴스 2014.04.22
코카콜라가 세계 음료 판매량을 2012년 하루 18억병에서 2020년 30억병으로 늘리고, 모든 음료에 식물유래 음료용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병인 PlantBottle을 채용할 방침이다.PlantBottle은 PET 원료 중 약 30%를 차지하는 MEG(Monoethyene Glycol)를 식물 유래로 전환해 생산했으며, 코카콜라는 중장기적으로 다른 원료인 PTA도 식물유래로 전환함으로써 100% 바이오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코카콜라는 2009년부터 PlantBottle을 본격적으로 채용함에 따라 2010년 10개국에서 25억병이 도입됐고 2012년에는 23개국에서 100억병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음료용 용기는 주로 유리병이 사용되었지만 코카콜라는 1994년부터 PET병을 이용했으며, 현재 석유유래 PET 51%, 캔 13%, 유리병 13% 비율인 코카콜라 음료용기 소재를 2020년까지 PlantBottle로 전면 전환할 방침이다. 또 사탕수수 유래 MEG를 비가식식물로 대체하고 중장기적으로 PTA 원료도 비가식식물을 사용함으로써 100% 바이오 PlantBottle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코카콜라는 R&D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Virent, Gevo, 네덜란드 Avantium과 차세대 PlantBottle 개발에 대한 R&D 계약을 2011년 체결했다. Virent는 바이오유래 P-X(Para-Xylene)를 개발하고 2015년에 상업 규모의 플랜트를 증설할 계획이다. 또 Ford, Heinz, Nike, P&G와 100% 식물유래 PET를 공동개발하기로 2012년 6월 합의해 식물유래 PET 부품 및 섬유 개발을 추진하는 PTC(Plant PET Technology Collaborative)를 설립했다. 국내에서도 롯데케미칼이 바이오PET를 판매하고 있다.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은 일본 Toyota통상에서 사탕수수 유래 바이오MEG를 조달해 여수공장에서 바이오PET 7만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량의 80%는 Toyota통상을 통해 수출하고 20%는 국내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다수의 국내 및 해외기업들이 바이오PET병 시험제작에 들어가 바이오PET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코카콜라와 마찬가지로 바이오PTA 상업화 수준에 따라 100% 바이오PET 개발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4/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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