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PET, 롯데·SKC가 “중심”
롯데케미칼, 시장 확대에 수출 90% … SKC는 열수축 필름 1위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는 PET병을 비롯해 PET필름까지 친환경제품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 플래스틱 생산능력은 2010년 35만톤에서 2020년 280만톤으로 연평균 20% 이상 급성장해 2020년에는 전체 플래스틱 시장의 약 10%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이오 PET는 음료용 병이나 식품포장용으로 쓰이는 PET수지로 석유화학 원료로 생산하던 MEG(Monoethylene Glycol)를 사탕수수에서 추출해 바이오 MEG로 대체하고 있다. 바이오 PET는 2010년 캐나다 벤쿠버 올림픽에서 코카콜라가 친환경 이미지 구축을 위해 처음 채용한데 이어 유럽연합(EU),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보급이 확산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국내 유일의 바이오 PET 생산기업으로 2012년 9월 국내 최초로 바이오 PET 개발을 완료한 후 친환경소재 수요가 많은 일본, 유럽, 미국 시장에 우선적으로 진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년 7월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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