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 생산능력 대폭 줄여 “생존”
일본, 저가제품 유입으로 경쟁력 하락 … 고기능‧고부가화 주력
화학뉴스 2014.04.23
일본 PE(Polyethylene) 생산기업들은 범용제품 생산능력을 감축하고 고부가가치화에 주력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은 2014년 5월 초 에틸렌(Ethylene) 크래커 2기 가운데 1기를 가동중단해 생산능력을 88만톤에서 54만톤으로 감축하는데 앞서 4월 Kawasaki 소재 HDPE(High-Density PE) 5만2000톤 플랜트를 가동중단하는 등 범용제품 생산체제를 재편하고 있다. Japan Polyethylene도 Kashima 소재 LLDPE(Linear Low-Density PE) 9만2000톤 플랜트를 2015년 3월 가동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사업환경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합리화 시책의 일환으로 LLDPE 총 생산능력을 26만톤에서 16만8000톤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일본 PE 생산기업들은 중동 및 아시아로부터 저가 수입제품 유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생산을 중단‧통합하는 등 구조재편을 진행하는 한편으로 가격 경쟁이 어려운 고기능‧고부가가치화에 주력해 사업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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