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섬유‧석유화학이 성장 “주도”
이트레이드, 2014년 TAC필름 상업생산 … 2015년 PDH 30만톤 증설
화학뉴스 2014.05.12
효성은 섬유 및 석유화학 사업부문 영업이익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트레이드증권 한승재 연구원은 “효성은 2014년 1/4분기 영업이익이 1094억원에 불과하며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원재료가격 상승으로 석유화학 사업부문이 적자로 전환된 것과 건설 사업부문 부진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섬유 사업부문 영업이익은 829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영업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중국의 스판덱스(Spandex) 수요 호조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안정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승재 연구원은 “2014년 2/4분기에는 TAC(Triacetyl Cellulose) 필름 No.2 라인이 상업생산을 시작하고, 2015년에는 PDH(Propane Dehydrogenation) 30만톤 증설과 폴리케톤(Polyketone) 5만톤 가동이 예정됨에 따라 영업이익이 양적·질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폴리케톤은 신소재로서 자동차·건자재 등으로의 수요처 확보와 추후 증설에 따라 이익 성장의 주된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건설·중공업 부분은 구조조정 진행으로 수익성 위주의 슬림화가 진행될 것”이라며 “미착공 PF가 1개에 불과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낮고, 섬유 및 석유화학 부문의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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