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일본 가성칼륨 공략 강화
북해도에 가성칼륨 창고 건설 … 7-9mm에 5-7mm 시약용 급증
화학뉴스 2014.05.20
유니드(대표 이화영)가 일본시장 개척에 나서 관련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물류거점을 확충하기 위해 북해도의 Higashi Sapporo에 가성칼륨(Potassium Hydroxide) 저장창고를 건설했으며, 2014년 3월 Saga에 고순도제품 전용 탄산칼륨(Potassium Carbonate) 저장탱크, 4월 Osaka에 탄산칼륨 저장탱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일본기업의 요구에 대응한 시약용 가성칼륨과 고순도 가성칼륨액, 저밀도 탄산칼륨 등 고부가가치제품 판매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드는 Kawasaki와 Amagasaki에 1000평방미터, Hiroshima에 800평방미터의 저장탱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Saitama에는 소량 구매고객용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13년 일본 판매량은 탄산칼슘이 전년대비 10%, 가성칼륨이 21% 늘어나 Hiroshima에 저장탱크를 설치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드는 일본의 관동, 관서,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판매해 왔으나 동북지역과 북해도, 북부내륙과 동해안 연안, 규슈까지 신규고객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일본 전역에 물류거점을 확충하고 소량주문이나 갑작스러운 발주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Higashi Sapporo에서는 바이오디젤 등 소규모 수요기업을 중심으로 가성칼슘 저장창고를 설치하고 2014년 2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Saga, Osaka에서도 물류거점을 곧 설치할 방침이다. 유니드는 일본시장의 요구에 대응한 각종 고부가가치제품 판매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가성칼륨 입자품은 직경이 7-9mm 화장품용 뿐만 아니라 5-7mm 제품이 시약용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식품첨가물용 입자형 저밀도 탄산칼슘 샘플평가도 진행하고 있으며, 밀도가 1 평방센치미터 당 0.9-1.0g으로 2014년 7월 국내 공장에 기존 설비를 일부 재조하여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실리콘 웨이퍼의 에칭(Etching) 등 전자소재 용 고순도제품 가성칼륨액도 화학제품 전용상사와 연계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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