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해외 특허관리 강화
미국에 특허 전담기업 UIT 설립 … 100% 자회사로 자본금 400만달러
화학뉴스 2014.05.21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는 미국에 특허관리 전문기업을 설립하고 체계적인 특허 관리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2014년 5월 초 미국에 자회사 Unified Innovative Technology(UIT)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본금은 약 400만달러이며 LG디스플레이의 100% 자회사이다. LG디스플레이는 해외에서 발생하는 특허 관련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전담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UIT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UIT 대표와 조직원 구성 등에 관해서는 아직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특허와 관련한 효율적인 관리‧운영 필요성이 제기돼 UIT를 설립하게 됐다”며 “특허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는 특허 담당 팀이나 담당자가 있는데 해외에서는 전담 조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OLED(Light Emitting Diode) 분야에서 출원‧등록한 특허는 2013년 6월 기준 국내 5400건, 해외 4200건이다. <화학저널 2014/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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