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봉지재, 중국을 성장동력으로
Nissho, 조명용 중심 중국시장 공략 … 고출력화로 실리콘계 투입
화학뉴스 2014.06.11
JNC그룹의 상사인 Nissho는 백색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용 봉지재를 중국 시장에 출시한다.
JNC가 개발한 내열성이 뛰어난 실리콘(Silicon)계로 최근 중국 LED 패키지 생산기업에게 샘플 공급을 시작했다. 2015년에는 채용을 더욱 확대할 방침으로 Nissho는 LED 봉지재를 중국사업의 3번째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중국시장에 투입할 봉지재는 JNC가 보유한 실리콘제품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것으로 특정 화합물을 첨가하고 동시에 재료 설계단계에서 반복적으로 검토해 내열성 및 광선투과율을 향상시켰다. JNC는 전자기기분야의 신사업 창출의 일환으로 전력화를 서두르고 있다.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국 LED 조명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 정책으로 중국정부가 LED 조염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정부 정책 등을 고려해 Nissho는 새로운 비즈니스로서 JNC의 봉지재를 중국에 출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샘플은 JNC의 일본 Minamata 공장에서 조달해 중국의 LED 패키지 생산기업에게 공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LED의 고출력화에 따라 기존 에폭시수지(Epoxy Resin)계로는 커버할 수 없게 돼 새로운 봉지재로서 판매를 제안할 방침이다. 2014년 중국의 LED 봉지재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설정하고 2015년부터 적극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Nissho는 2012년 타이에 이어 중국 Shanghai에 2번째 해외 거점 Nissho Shanghai를 설립했다. 현재 중국의 자동차산업용 유리장섬유 강화 열가소성 수지 LED용 봉지재 사업을 추가해 중국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4/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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