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대림화학(대표 신흥현)은 6월12-1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에 참가해 플래스틱 및 필라멘트 소재를 선보인다고 6월12일 발표했다.
대림화학은 전시에서 다양한 색상의 3D프린팅 소재와 나일론(Nylon), PMMA(Polymethyl Methacrylate), EVA(Ethylene Vinyl Acetate), PVA(Polyvinyl Alcohol), PC(Polycarbonate) 등 특수 플래스틱 소재와 웨어러블 기기용으로 사용되는 엘라스토머(Elastomer) 등을 전시했다.
신홍현 대림화학 대표는 기조강연에 나서 <스마트 3D프린팅 소재 및 응용기술>라는 주제로 3D프린팅 소재의 중요성 및 3D프린팅 산업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정부가 2020년 3D프린팅 분야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을 비전으로 내세우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어 2012년에는 3D프린팅 시장 규모가 108억달러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홍현 대표는 “3D프린팅 전시회에 참여해 국내외 3D프린팅 산업 및 연구개발의 미래 비전을 구축하고 프린터 기기부터 소재를 아우르는 3D프린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한국이 세계 주요 3D프린팅 산업 국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는 3D프린팅 관련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초의 3D프린팅 전문행사로 미국, 이태리, 독일, 싱가폴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