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화학, 온산공장서 황산 누출
탱크로리에서 옮기는 과정에서 5리터 누출 … 근로자 1명 전신 화상
화학뉴스 2014.06.12
코스모화학(대표 백재현) 온산공장에서 황산(Sulfuric Acid)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월12일 오후 2시37분께 울산시 울주군 코스모화학 온산공장에서 탱크로리 차량에 실린 황산을 다른 차량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황산이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결 작업을 하던 근로자 박모씨(42세)가 온몸에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관계자는 “부상당한 근로자는 의식과 호흡은 있는 상태이지만 중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탱크로리와 연결된 호스가 갑자기 빠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일어난 것으로 파악된다”며 “사고로 황산 5리터 가량이 누출됐으며 빠진 호스는 즉시 복구돼 황산 추가누출은 없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코스모화학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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