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lake, PVC 생산능력 대폭 확대
독일 특수 PVC 생산기업 Vinnolit 인수 … 글로벌 12위에서 6위로 부상
화학뉴스 2014.06.17
미국 Westlake Chemical이 PVC(Polyvinyl Chloride)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독일의 특수 PVC 생산기업인 Vinnolit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인수금액은 약 4억9000만유로로 2014년 3/4분기까지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Vinnolit은 독일 5개, 영국 1개 플랜트르 가동하고 있으며 생산능력은 VCM(Vinyl Chloride Monomer) 66만5000톤, 특수 PVC 50만톤, 서스펜션(Suspension) PVC 28만5000톤, 가성소다(Caustic Soda) 47만5000톤이다 2013년 매출액은 9억1700만유로를 기록했다. Westlake Chemical은 Vinnolit를 인수함에 따라 유럽에서 생산‧판매기반을 확립함과 동시에 보다 수익률이 높은 특수 PVC를 확보하게 됐으며 PVC 총 생산능력이 세계 12위에서 6위로 부상하게 됐다. Westlake Chemical은 최근 PVC 사업 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미국 켄터키의 Calvert City 소재 에틸렌(Ethylene) 크래커를 증설함과 동시에 PVC 생산능력을 약 45만톤에서 55만톤으로 확대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3년에는 미국 건축자재 생산기업 CertainTeed의 PVC 파이프‧커플링 사업을 인수하는 등 다운스트림도 강화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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