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3년 수입량 2만2395톤 달해 … 유니드가 2만593톤 공급
화학뉴스 2014.06.24
2013년 일본의 가성칼륨(Potassium Hydroxide) 수입량은 2000년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2013년도 수입량은 2만2395톤으로 12.0% 증가했으며 한국산 점유율이 급증하며 9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칼륨염(Potassium Salt) 생산기업인 유니드는 가성칼륨 생산능력이 49만톤으로 국내 및 중국의 3개 공장 모두 풀가동하고 있으며 글로벌 수요의 1/3을 담당하고 있다. 원료 구매력과 낮은 전력요금 등에 따른 경쟁력과 BCP(Business Continuity Planning) 대응을 중시하는 수요기업들이 등장하면서 유니드의 일본수출이 급증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가성칼륨은 염화칼륨(Potassium Chloride)의 전기분해로 얻어지며 탄산칼륨(Potassium Carbonate)등 각종 칼륨염 생산을 비롯해 방부제, 표백제, 용융제, 석유화학제품 제조 등 폭넓은 용도에서 사용되고 있다. 글로벌 생산능력은 270만톤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수요는 170만톤에 불과하다. 가성칼륨 메이저 유니드는 미국의 OxyChem, 벨기에의 Tessenderlo, 독일 Evonik 등과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다투고 있다. 가성칼륨과 이산화탄소를 반응시킨 칼륨염이 탄산칼슘이며 브라운관의 유리에 주로 투입됐다. 일본은 브라운관 TV 생산이 종료되는 등 가성칼륨 내수가 줄어들며 생산량은 2013년까지 10년 동안 7만톤 가량 감소했다. 판매와 자가소비, 수입을 포함한 일본 수요는 11-12만톤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2013년 가성칼륨 수입량은 2만2395톤으로 2012년 비해 2392톤 증가했으며 한국산은 2012년 1만7017톤에서 2013년 2만593톤으로 늘어나며 일본시장 점유율이 85%에서 92% 수준으로 더욱 확대됐다. 유니드는 인천공장에서 22만톤, 중국 2개 공장에서 27만톤을 생산해 총 49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동률도 100%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원료 구매력과 상대적으로 낮은 전력요금 등이 한국산 수입이 증가하는 원인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일본은 동북지방 대지진 이후 BCP 대응을 강화하려는 추세로 수요기업의 원료조달처가 분산되는 것도 일본 수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14/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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