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DIC(Dainippon Ink & Chemical)은 PPS(Polyphenylene Sulfide) 수지사업을 확대한다.
2017-2018년까지 Kashima 플랜트에서 Neat Resin 3000-4000톤을 생산하고 2018년 이후에는 해외투자를 실시해 1만-2만톤 상당의 대규모 설비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2015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기술센터를 개설하고 중국에는 컴파운드 거점과 기술센터를 설치할 방침이다.
하이브리드자동차(HEV)를 비롯한 자동차용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공급 및 연구개발(R&D) 체제를 확충해 세계시장 점유율 수성에 나선다.
DIC는 PPS수지를 성장동력으로 설정하고 2011-2013년 약 100억엔을 투자해 증산프로젝트를 진행했다.
Neat Resin은 Kashima와 Sodegaura 플랜트 2곳에서 1만9000톤, Komaki 플랜트와 말레이지아, 오스트리아 3곳에서 생산능력 3만3000톤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세계적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요지 인근에 공급능력을 확대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Neat Resin은 Kashima 플랜트에서 2017-2018년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으로 완료 후 1만8000톤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2018년 이후에는 1-2만톤 상당의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가 유력한 후보지로 부상하고 있다.
원료, 공정, 수율 등 생산 코스트를 대폭 감축할 수 있는 플랜트를 건설할 방침이다.
컴파운드는 2015년까지 중국에 신규거점을 건설할 계획으로 현재 Huadong을 중심으로 유럽, 미국, 한국의 완성차 및 자동차 소재기업을 대상으로 재료인증 취득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2015년 오스트리아 빈에 기술센터를 개설하고 말레이지아는 기존 기술센터의 기능을 확충할 방침이다.
인디아는 말레이지아 거점에서 컴파운드를 공급받고 있으며 인쇄 잉크 거점에 PPS 수지 영업사원을 배속시켜 본격적으로 시장조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