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안전사고 대비 “이상무”
6월26일 여수공장서 비상사태 대응훈련 … 무재해 위한 대응체계 확립
화학뉴스 2014.06.30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은 6월26일 오후 여수공장에서 비상사태 대응 훈련을 불시에 실시했다고 6월30일 발표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훈련은 공정별 화재폭발 및 독성 가스 누출 등의 비상상황을 사전예고 없이 부여하고, 자율소방대가 출동해 화재진압을 위한 행동요령과 인명구조 등 비상사태에 따른 전반적인 대응조치 훈련 등을 실시했다. ![]() 여수공장 임직원 150명을 비롯해 화학소방차 3대, 구급차 1대가 동원된 훈련에는 허수영 대표가 직접 참관해 지도 및 세부점검을 진행했다. 롯데케미칼은 환경안전 담당 팀을 2014년 안전‧환경 기술부문으로 승격하고 CEO 직속으로 배치해 전 사업장의 환경안전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또 사업장별로 안전사항 의결기구인 중앙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선제적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훈련, 교육, 진단 등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긴급 대응훈련 강화 조치로 월 1회 부분훈련과 연 2회 종합훈련과 불시훈련을 실시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훈련을 하고 있다.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철저한 원인 규명과 2차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마련돼야한다”며 “임직원이 모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개개인의 임무를 숙지하고 비상시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는 전문능력을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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