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일본산에서 싱가폴로 전환…
SCC, 2015년 가동 중단 … SKC는 국제가격보다 200달러 높아
화학뉴스 2014.06.30
국내 PO(Propylene Oxide) 수입선이 일본에서 싱가폴로 전환되고 있다.
일본 Sumitomo Chemical의 자회사인 Nihon Oxirane이 PO 20만톤 플랜트를 2014년 3월 말부터 5월7일까지 45일간 정기보수함에 따라 일본산 PO 수입이 감소하고 있다. KPX케미칼은 수요 절반인 10만톤 대부분을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싱가폴은 한국BASF가 주로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PO 수입은 일본산이 월평균 9000톤 수준, 싱가폴산은 3000-4000톤 수준을 유지했으나 2014년 3-5월에는 일본산 6000톤, 싱가폴산 6000톤을 수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Nihon Oxirane의 플랜트가 5월 중순부터 재가동이 시작되면 다시 일본산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Nihon Oxirane이 SM(Styrene Monomer), PO, PG(Propylene Glycol)의 생산․판매를 2015년 5월 중단하기로 결정해 다시 싱가폴산 수입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KPX케미칼도 일본산 의존도를 벗어나기 위해 싱가폴산 수입을 지속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2015년 이후 싱가폴산 수입은 일본산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SKC는 국내에서 PO를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으나 국제가격보다 톤당 200달러 높게 공급하고 있어 수요기업들이 저렴한 PO를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4/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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