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 가격은 7월4일 FOB Korea 톤당 1395달러로 15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프로필렌(Propylene) 시세는 스팀 크래커의 정기보수와 프로판(Propane) 탈수소 플랜트의 가동 지연으로 연속 상승해 1400달러에 육박했다.
CFR SE Asia는 1295달러에 불과해 FOB Korea에 비해 100달러 낮았다.

CFR China는 1460달러를 요구했으나 구매자들이 1440달러를 제시함으로써 1456달러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및 타이완의 정기보수 크래커가 재가동을 연기하고 PDH(Propane Dehydrogenation) 플랜트가 대거 신규 가동을 연기한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
중국에서는 신규 PDH 4기 중 1기는 7월 가동하나 3기는 2014년 3/4분기 또는 연말 가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ingbo Haiyue New Material은 Zhejiang의 Ningbo 소재 프로필렌 생산능력 60만톤의 PDH 플랜트를 7월 가동할 예정이다. PDH 60만톤 플랜트가 정상 가동하면 프로판 72만톤을 소비하게 된다.
중국에서는 Tianjin Bohai Chemicla이 2013년 9월 PDH 플랜트를 가동한 이후 2번째이다.
Yantai Wanhua Polyurethanes은 프로필렌 생산능력 75만톤의 PDH 플랜트를 2014년 연말 가동할 예정이다. 정상 가동하면 프로판 90만톤 및 부탄(Butane) 60만톤을 소비하게 된다.
Zhejiang Shaoxing Sanyuan Petrochemical과 Zhejiang Satellite Petrochemical도 프로필렌 생산능력 45만톤의 PDH 플랜트를 각각 3/4분기에 가동할 예정이다. 프로판 수요는 54만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