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1399억달러로 3.1% 증가 … 중국‧아세안서 화학제품 수입 확대
화학뉴스 2014.07.07
2014년 상반기 소재 및 부품 수출액이 1339억달러를 기록하면서 무역흑자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4년 상반기 소재·부품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소재·부품 수출은 1339억 달러로 2013년 상반기에 비해 3.1% 증가했다. 특히, 전체 산업의 수출액 2836억달러의 47%를 차지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미국‧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전자, 수송기계, 일반기계 부품 등의 수출은 호조를 나타냈으나 공급과잉과 원화 강세 등으로 정밀기기 및 전기기계부품, 1차 금속의 수출은 감소했다. 소재·부품 수입은 831억달러로 1.6% 늘어났다. 중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으로부터 화학물 및 화학제품, 전자부품, 1차 금속 등의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재·부품 무역흑자는 508억달러로 2013년 상반기에 비해 5.1% 상승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 일본 위주의 교역 집중도가 완화되면서 안정적인 교역 구조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과의 소재·부품 무역은 핵심 소재 및 부품의 국산화와 수입처 다변화, 환율변동 등의 영향으로 무역적자가 78억9000달러로 24.0% 감소했다. 일본에 대한 소재·부품 수입의존도는 18.0%로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소재·부품 교역구조도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과의 소재·부품 무역흑자는 214억달러로 3.1% 감소했지만 교역금액은 688억달러에 달했다 공급과잉과 환율하락 등의 영향으로 화학원료, 철강제품, 통신기기·방송장비용 부품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하반기에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 환율 하락 등 경기 불안요소에도 불구하고 선진국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소재·부품 무역흑자가 1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정부는 선도형 기술개발 전략을 강화하고 디스플레이, 정밀화학 등 소재‧부품 산업 생태계를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마련해 제조업 3.0 시대를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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