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석유화학 사업부진 “울상”
NH증권, 2/4분기 영업이익 3909억원 불과 … 하반기 배터리사업 기대
화학뉴스 2014.07.14
LG화학은 2014년 2/4분기 영업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NH농협증권 최지환 연구원은 “LG화학은 2/4분기 영업이익이 3909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4185억원과 NH농협증권 예상치 4480억원을 하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석유화학제품의 수요 부진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원/달러 환율 하락 등으로 영업이익 개선 폭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배터리 사업부분을 중심으로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지환 연구원은 “LG화학의 하반기 영업실적 개선은 배터리 사업이 견인할 것”이라며 “중대형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되며 소형전지 시황도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의 편광필름 증설 효과가 반영되는 2015년에는 정보전자 부분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4/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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