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아시아 의료소재 사업 강화
|
피부접촉용 브랜드 <바이메딕스> 공급 … 중국‧일본 공세 본격화 화학뉴스 2014.07.29
BMS(Bayer MaterialScience)는 상처피복재 등에 사용되는 의료용 원료사업을 아시아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피부접촉용 접착제원료, 친수성 흡수폼 제조용 프리폴리머(Prepolymer), 용제프리 필름용 원료를 갖추고 고객기업의 니즈에 대응한다. 일본과 중국을 아시아 지역의 중요시장으로 판단하고 사업 확대를 서두르고 있다. BMS는 브랜드 <바이메딕스(Baymedix)>로 의료용 원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원료사업으로 쌓아온 노하우를 살려 개발한 제품으로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창부피복재를 등 제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하고 아시아지역에서 사업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BMS가 공급하는 제품은 피부접촉용 접착제원료 <바이메딕스 A>, 친수성흡수폼 제조용 프리폴리머 <바이메딕스 FP>, 용제프리 필름용 원료 <바이메딕스 FD> 및 <바이메딕스 CD>이다. <바이메딕스 A>는 이소시아네이트(Isocyanate) 프리폴리머와 폴리올(Polyol) 2액을 사용한 무용제계 폴리우레탄 접착제 원료로 배합비율을 변경하면 박리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무용제이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고 실리콘 접착제와 동일한 박리강도, 접촉각도가 낮기 때문에 다른 원료에 비해 친수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바이메딕스 FP>는 지방족 이소시아네이트로 흡수력과 유지력이 뛰어나며 황변되지 않으며 고객기업의 요구에 맞게 두께를 조절해 흡수폼을 제작할 수 있다. 또 <바이메딕스 FD>는 폴리우레탄 수분산체의 일액단체제품으로 완전히 반응이 끝난 폴리머로서 <바이메딕스 FD>를 사용한 필름은 감촉이 부드럽고 유연성과 신축성이 뛰어나고 기능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메딕스 CD>도 폴리우레탄 수분산체로 완전히 반응이 끝난 지방족 폴리우레탄 폴리머로 유연성이 뛰어나고 이음매가 없는 필름을 만들 수 있어 수술용 장갑 등에 활용할 수 있다. BMS는 의료용도에 특화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에 기술담당자를 배치하고 아시아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과 중국을 중점시장으로 파악하고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석유화학] 에틸렌, 아시아 강세 속 12월 감축이 변수… | 2025-12-09 | ||
| [석유화학] SM, 아시아 시장 3주 연속 ‘상승 랠리’ | 2025-12-05 | ||
| [석유화학] MEG, 아시아 10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 2025-12-05 | ||
| [석유화학] 톨루엔, 아시아 관망 속 동남아만 상승했다! | 2025-12-04 | ||
| [석유화학] 벤젠, 아시아․서구권 모두 부진하다! | 2025-12-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