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셀트리온(대표 서정진)은 2014년 2/4분기 매출액이 1791억원으로 2013년 2/4분기에 비해 189.9% 폭증했으며, 영업이익은 979억원으로 무려 17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742억원을 기록했다.
2/4분기 매출액 1791억원은 분기단위 최대 매출로 이전에는 2012년 4/4분기 1100억원이 최대를 기록했었다.
2/4분기를 포함한 상반기 매출액은 2660억원으로 2013년 상반기 1426억원에 비해 86.6% 증가하며 2013년 매출액 2262억원을 상회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336억원으로 2013년 상반기에 비해 68.8% 증가했으며 2013년 영업이익 998억원을 초과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회계의 투명성과 안정성 제고를 위해 보수적인 회계기준을 적용해 2013년 4/4분기에 발생했던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의 매출을 이연했다”며 “2013년에서 이연된 매출이 2/4분기에 반영되면서 분기 최대매출을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임상용과 상업용 물질이 다른 설비에서 생산돼 안전성 테스트가 필요한 이유로 에 대한 매출은 테스트 이후인 2014년 2/4분기 재무제표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