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케미칼, 대한해운 지분인수 “탁월”
2/4분기 당기순이익 103억원으로 728% 폭증 … 영업실적은 소폭 감소
화학뉴스 2014.08.14
TK케미칼은 2014년 2/4분기 매출액이 2057억원으로 2013년 2/4분기에 비해 10.4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7월31일 잠정공시에서 발표한 40억7000만원에서 103억원으로 늘어나며 728.4% 폭증했다. TK케미칼의 당기순이익이 급증한 이유는 계열사인 대한해운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지분법 이익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대한해운은 8월5일 잠정공시를 통해 2/4분기 매출액 1442억원, 영업이익 239억원, 당기순이익 4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TK케미칼은 2013년 모기업인 SM그룹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한해운의 지분 30.5%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 4/4분기부터 지분법 이익이 발생하고 있다. TK케미칼 관계자는 “영업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데 반해 주식시장에서는 다소 저평가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IR(Investor Relation) 활동을 통해 적정 가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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