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유럽 태양광 공략 박차
포르투갈에 13.3MW 태양광발전소 건설 … MW당 공사시간 단축
화학뉴스 2014.08.19
한화큐셀(대표 김희철)이 유럽 태양광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 터키 등 유럽 각지에서 태양광발전 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포르투갈에서도 첫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었다. 한화큐셀은 8월12일 포르투갈 서남부 Montijo에 발전용량 13.3MW 상당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완료했다고 8월19일 발표했다. 한화큐셀이 포르투갈에서 태양광발전 사업을 진행한 것을 처음으로 설계‧구매‧시공(EPC)을 모두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Montijo 발전소는 4000kWh의 전력을 사용하는 인근지역 5475가구에게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며 한화큐셀의 모듈 한화큐셀 관계자는 “Montijo 발전소는 전력망 연결에서 시운전까지 5주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며 “MW당 평균 3.9일이 소요되던 공사시간을 1일 이내로 단축했다”고 강조했다. 단기간에 공사를 마무리했기 때문에 조기 전력생산이 가능해 빠른 수익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한화큐셀이 속해있는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사업부문은 2014년 상반기 매출액 1조원, 영업이익 255억원을 기록했다. 2010년 중국 태양광 전문기업인 솔라원을 인수하면서 태양광 사업을 본격화한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화학저널 2014/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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