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올레핀, 중동공세 확대 “우려”
UAE, 생산능력 450만톤으로 대폭 확대 … 물류‧판매기반도 강화
화학뉴스 2014.08.27
UAE의 석유화학 메이저 Brouge는 폴리올레핀(Polyolefin)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해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판매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Brouge는 3번째 증설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가동을 앞두고 있어 아시아 서플라이 체인을 확충하기 위해 중국 Shanghai, Guangzhou에 이어 Tianjin, Ningbo에 물류거점을 신설했다. Brouge는 아부다비 국영 석유기업 ADNOC가 60%, Borealis가 40% 비율로 투자하고 있는 석유화학 메이저로 ADNOC의 Ruwais 소재 석유정제설비에 인접한 형태로 석유화학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Brouge 3는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 150만톤의 에탄(Ethane) 크래커를 중심으로 PE(Polyethylene) 54만톤 2기, PP(Polypropylene) 48만톤 2기, LDPE(Low-Density PE) 35만톤 플랜트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LDPE 플랜트 건설은 처음이다. Brouge는 폴리올레핀(Polyolefin) 생산능력이 200만톤에서 450만톤으로 확대됨에 따라 UAE의 이노베이션센터를 중심으로 Borealis의 연구개발거점, 중동 및 아시아 연구기관과 제휴해 용도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 석유화학 시장은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나 발전 방향성은 유럽과 다르다는 인식 아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역내 판매 네트워크도 정비하고 있다. 2013년 말 이후 일본 도쿄, 타이 방콕, 인디아 뉴델리, 베트남 호치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판매거점을 개설했으며 중국에도 복수의 물류망을 구축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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