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G, 홍성 LED공장서 초산 누출
FNG리서치, 무수초산과 물 혼합과정에서 사고 … 인명피해는 없어
화학뉴스 2014.09.01
8월31일 오전 6시40분경 충남 홍성 소재 FNG리서치의 LED(Light Emitting Diode) 액정 원료 제조공장에서 초산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이모씨 등 공장 직원 4명과 김모씨 등 인근 주민 2명이 메스꺼움과 구토증세를 보여 홍성의료원 등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누출사고는 작업자가 LED 모니터 생산과정에서 질산과 혼합할 초산을 만들기 위해 무수초산을 물과 반응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규정 속도보다 빠르게 무수초산과 물을 섞으면서 초산가스가 급격히 팽창해 순간적으로 밸브가 열려 초산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홍성소방서는 오전 11시경 탄산나트륨 중화제 25kg을 투입해 안전 조치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홍성소방서 관계자 등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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