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텍, 금속 3D프린터 일본에 공급
C사와
화학뉴스 2014.09.01
국내 유일의 금속 3D프린터 생산기업인 인스텍(대표 서정훈)은 일본 대기업 C사에게 초정밀 금속 3D프린터
일본으로 수출하는 금속프린터는 금속분말을 레이저를 이용해 직접 적층하는 방식의 최첨단장비로 인스텍이 미국기업에 이어 2번째로 관련기술을 개발했다. 금속 3D프린터 가격은 대당 6억-10억원에 달하며, 금속프린터를 사용하면 초고강도의 금속소재로 기존의 절삭방식으로는 제작하기 어려운 복잡한 구조의 금형이나 기계부품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텍 관계자는 “일본 C사에게 공급은 미국과 독일 등 선진 3D프린터 생산기업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것”이라며 “정밀기계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에게 최첨단 장비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인스텍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금속 3D프린팅 기술로 국내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가에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국내 대기업과 연구기관 등에게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인스텍의 3D프린터로 생산한 금형은 2009년부터 삼성전자의 가전제품과 현대자동차의 승용차 엔진제작에 투입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3D프린터 시장은 2조2000억원을 형성하고 있으며 2017년 6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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