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Invista는 중국 생산기반 강화에 나섰다.
2014년 3월 Shanghai에 착공한 HMD(Hexa Methylene Diamine), 나일론66 신설프로젝트에 이어 아디포니트릴(Adiponitrile) 생산능력 30만톤 설비에 대해서도 엔지니어링 디자인을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Invista는 2014년 3월 하순 SCIP(상하이화학공업지구)에 HMD 생산능력 21만5000톤과 나일론66 생산능력 15만톤 플랜트 건설을 시작했으며 ADN 플랜트 신설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 투자금액은 10억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Invista는 중국에서 나일론66과 원료, 중간체 생산거점 건설을 추진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설을 시작한 HDM, 나일론66 플랜트 프로젝트의 환경평가 인증은 2013년에 먼저 취득했다.
Invista는 중국을 중요시장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Shanghai에 구축하고 있는 나일론66 체인은 소재와 에어백 2개 영역을 중심으로 자동차 외에도 전자, 카페트, 타이어 등 시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새롭게 기술을 개발해 나일론66의 내열성능 악화를 대폭 개선시켰고 내마찰성과 내약품성 향상, 성형 사이클 단축 등을 가능하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 자동차를 비롯해 폭넓은 용도분아에서 적용해나갈 방침이다.
Invista는 아르헨티나, 캐나다, 네덜란드, 미국에 나일론66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컴파운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