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M, 고부가가치제품 개발 가속화
Asahi Kasei, VOC타입 판매 확대 … 주택‧자동차 환경규제 강화 영향
화학뉴스 2014.09.23
Asahi Kasei Chemicals는 POM(Polyacetal) 브랜드인
주력제품인 저휘발성 유기화합물(VOC) 타입은 단독경영으로 전환된 중국 Zhangiiagang 소재 코폴리머(Copolymer) 거점에서 생산을 본격화해 현지중심으로 아시아 자동차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호모폴리머(Homopolymer)도 VOC 타입에서 기존제품으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POM 본래의 잘 미끄러지는 성질을 유동성, 성형성 등을 겸비한 도전성 그레이드도 시장에 투입해 수익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Asahi Kasei Chmicals는 POM 코폴리머, 호모폴리머를 병산하는 유일한 생산기업으로 Mizushima 플랜트의 생산능력은 2개 라인 합계 4만5000톤, Zhangiiagang 2만톤으로 코폴리머만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POM 사업은 차별화 그레이드 투입에 따른 시장점유율 확대를 기본전략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내후 그레이드, 고점도 그레이드 등도 전개해왔지만 2013년 주거환경 및 자동차내장재 등에서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 저감이 요구됨에 따라 VOC타입을 전략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DuPont이 보유한 지분을 전량 취득해 단독투자로 전환한 Asahi-DuPont POM은 경영 자립도가 향상됨에 따라 범용제품에서 고부가가치 그레이드로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었다. 또 코폴리머의 VOC 저감화를 통해 확대되는 현지수요를 적극적으로 흡수할 계획이다. Zhangiiagang 거점에서는 중장기적인 수요확대에 대비해 생산능력 증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모폴리머도 VOC 저감화를 추진한다. 코폴리머에 비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던 폴리머 제어기술을 확립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수요가 안정적인 Carrier Plate 등에 투입됐으나 유럽과 미국에서 다운그레이드제품을 앞세워 기존 호모폴리머 대체 및 신규용도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모공장으로 격상한 Mizushima 플랜트는 중핵거점으로서 생산을 지속하면서 고기능 그레이드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으로 2013년 말 도전성 타입을 잇따라 출시했다. 카본블랙(Carbon Black)을 사용해도 안정적인 미끄러지는 성질과 형성성, 연성을 발휘할 수 있으며 프린트 등 접지가 필요한 부분에서 금속 대체효과가 기대되며, 비자동차 분야에서도 수익확대를 추진한다. <화학저널 2014/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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