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합병 추진
현대건설은 5월14일 현대엔지니어링을 흡수·통합한다고 발표했다. 1974년 설립된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발전·석유화학설비 건설에 주력해온 회사로 자본금과 종업원수는 각각 250억원과 1300명이다. 1998년 매출액은 2670억원이다. 현대건설은 합병에 따라 자본금이 1조622억원, 종업원수는 700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LG건설도 8월 LG엔지니어링과의 통합법인을 출범할 예정이다. 4월 계획된 정기이사회에서 합병안을 의결하고 앞으로 주총을 열어 마무리짓기로 했다. LG는 합병이 완료되면 자본금이 1961억원으로 늘어나고 ,부채비율은 497%에서 398%로 낮아진다고 밝혔다. 1978년 설립된 LG엔지니어링은 1998년 1조1230억원을 수주했고, 정유·석유화학·발전·환경 플랜트에 역점을 두어왔다. 대림산업도 국내외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에서 상위권에 랭크돼 있는 대림엔지니어링을 통합키로 하고 세부작업을 진행중이다. <화학저널 1999/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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