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C, 고부가화로 범용화학 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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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헬스케어를 성장사업 설정 … 범용 화학제품은 생산 축소 화학뉴스 2014.09.26
Mitsui Chemicals이 사업구조를 고부가가치화하고 있다.
Mitsui Chemicals은 고수익이 예측되는 자동차용 수지, 금속수지와의 일체형 소재, 안경렌즈 및 치과 소재, 농약을 성장 사업으로 설정해 2016년 매출액을 1조7500억엔으로 2013년에 비해 11.7%, 영업이익을 600억엔으로 2.4배 늘리고 2020년 무렵까지 매출액을 1조8000억엔, 영업이익을 1000억엔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수익성이 낮은 범용 화학제품 중심에서 벗어나 성장 사업을 확대함과 동시에 차세대 신사업을 창출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Mitsui Chemicals은 자동차 소재 중심인 <모바일리티>, 렌즈 및 치과 소재, 부직포를 포함하는 <헬스케어>, 식품 포장자재를 비롯한 <푸드 & 패키징>으로 사업영역을 분류해 성장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모바일리티>가 2014년 280억엔에서 2020년 400억엔, <헬스케어>가 100억엔에서 300억엔, <푸드 & 패키징>이 80억엔에서 200억엔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틸렌(Ethylene) 및 에틸렌 유도제품, 페놀(Phenol),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우레탄(Urethane) 원료 등 <기반소재>는 매출액이 1조엔 이상에 달하는 주력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가격 침체 등의 영향으로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페놀 및 우레탄은 Ichihara, Chiba, Omuta 플랜트를 가동중단해 사업규모를 7000억엔 수준으로 축소하고, PTA는 2014년 하반기 이후 유틸리티 코스트를 줄이는 등 2016년까지 경비를 약 40억엔 감축함으로써 2016년 영업이익 50억엔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성장 사업인 3개 분야에서는 2012년 이후 출시한 고수익형 신사업 및 신제품을 성장 견인역으로 설정하고 있다. <모바일리티> 분야에서는 PP(Polypropylene) 컴파운드 등 연비 향상에 기여하는 경량화 소재, 차세대 리튬이온전지 소재를 확대하고,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2014년 여름 안과 및 치과 소재 브랜드를 출시해 소비자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푸드 & 패키징> 분야에서는 2015년 싱가폴에 식품포장재용 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 아울러 앞으로 3년간 성장 사업에 500억엔을 투입자기로 결정하고 <모바일리티>에서 자동차 소재의 금속수지 일체형 성형소재 생산에, 헬스케어에서 인수합병(M&A)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표,그래프: < MCC의 사업 포트폴리오(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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