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자회사 적자폭 확대일로 … 생산품목 포트폴리오도 미완성
화학뉴스 2014.10.07
GS그룹이 차세대 먹거리로 지목한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소재 사업이 결실을 맺지 못하고 돈먹는 하마로 전락하고 있다.
LiB 관련 계열사들의 영업적자 폭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 생산품목 포트폴리오도 완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되고 있다. GS에너지 관계자는 “LiB 소재와 관련한 연구개발(R&D) 투자비용과 생산설비를 확충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인적, 물적투자를 집중해 소재 부문을 신성장사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GS칼텍스는 2011년 5월 경북 구미에 일본 정유기업 JX에너지(JX Nippon Oil & Energy)와 LiB용 음극재 생산 합작법인 파워카본테크놀로지를 설립했다. 당시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은 “신규 진출한 소프트 카본계 LiB 음극재 시장에서 세계 선두기업으로 도약한 뒤 전체 음극재 시장에서 글로벌 메이저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며 “음극재 외에 다른 LiB 소재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GS그룹은 2012년 LiB 소재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사업을 GS칼텍스에서 GS에너지로 양도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 그러나 LiB 소재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GS에너지 산하 자회사인 GS EM과 파워카본테크놀로지는 매년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GS이엠은 2012년 영업손실 49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2013년 영업손실 76억원으로 손실 폭이 늘어났고, 파워카본테크놀로지도 영업손실액이 2012년 45억원에서 2013년 56억원으로 확대됐다. GS에너지가 중대형 LiB용 소재를 생산하고 있지만 소형 LiB용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지 않아 사실상 반쪽 사업이라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소형과 중대형 등 라인업이 풍부한 곳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시장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용 LiB 후발주자로 진입한 SK이노베이션이 고전하고 있는 이유도 중대형 전지만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소형과 중대형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곳이 수주 실적이 좋을 수밖에 없고 LiB용 소재 사업 또한 마찬가지”라고 진단했다. <화학저널 201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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