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에게 1670만달러 추가 투자 … 수직계열화로 안정적 수익 창출
화학뉴스 2014.10.08
한화그룹이 일본, 오스트레일리아에 이어 미국애서도 태양광 발전 투자를 적극화하고 있다.
10월8일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한화큐셀 미국법인은 주택용 태양광 리스기업인 One Roof Energy (ORE)에 총 1670만달러(약 178억원) 상당의 추가 자금을 투자할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9월 One Roof Energy 지분 일부를 800만달러에 인수한 후 2012년까지 총 3000만달러를 지원했다. One Roof Energy는 일반 주택 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대여형식으로 설치하고 관리하는 전문기업으로 미국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하와이, 매사추세츠, 뉴욕 등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화그룹으로부터 조달받은 자금은 175개의 주택용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에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은 2014년 3월 한화큐셀코리아를 통해 일본 Rakuten과 합작으로 일본 주택용 태양광 리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RNH를 설립한데 이어 8월 한화에너지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주택용 태양광 사업과 에너지 절감 사업 전문기업 Empyreal의 지분 40%를 인수했다. 한화큐셀코리아는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일본에 큐솔라홀딩스 등 7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했다. 한화그룹은 One Roof Energy 등 태양광 리스기업이 대여하는 사업에 셀, 모듈 등 태양광 부품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얻고 있으며 일부 사업은 직접 운영‧관리도 담당한다. 한화그룹이 태양광 사업 가운데 설치 및 운영을 담당하는 다운스트림에 집중하는 것은 시장성이 높고 영업이익률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태양광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이루었기 때문에 부품 공급에 이어 관리‧운영까지 함께 추진하면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사업은 안정적인 수익의 창출이 가능하고 기타 플랜트 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설계 등이 단순하다”며 “앞으로 발전사업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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