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C, 장기 연구개발체제로 전환
융합 프로젝트로 그룹 시너지효과 기대 … 헬스케어에 예산 집중
화학뉴스 2014.10.17
Asahi Kasei는 장기적 관점에서 계획한 그룹 횡단 연구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연구개발 체제를 재편했다.
사업화 단계에 돌입한 테마들을 다루는 융합프로젝트(PJ)를 설치하고 미래의 기둥이 되는 사업을 창출하기 위해 환경‧에너지, 주거‧생활, 헬스케어 3개 분야에서 항구조직을 신설할 방침이다. 현재의 주력 사업부문도 육성하는데 20-30년 걸린 것을 감안해 구조개혁을 기회로 미래 성장영역인 헬스케어와 통합(Corporate) 연구에 경영자원을 할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 2003년 분사‧지주체제화 이후 Asahi Kasei는 사업별 자립경영 및 의사결정의 신속화에 의한 수익을 확대해왔으나 연구개발 활동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투자가 소홀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지주기업은 2011년부터 3개년 단위로 환경‧에너지, 주거‧생활, 의료 등 3개 중점 분야에서 그룹 융합을 도모하기 위한 PJ를 실시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중핵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별로 인재를 모으고 그룹이 총괄해 전략을 추진할 기반을 만들었다. 2014년에는 사업화를 위한 그룹융합 사업화 PJ를 출범하고 연구개발 본부 산하에 환경‧에너지 연구개발 센터와 주거‧생활융합 기획 추진실, 헬스케어 연구개발센터를 설치하고 시너지효과 창출에 나섰다. CVC(Corportate Venture Capital)은 신사업의 핵심이 되는 신규기술 발굴 및 취득에 주력할 방침이다. 융합 PJ는 LiC(Lithium-ion Capacitor)와 심적외발광소자(UVC), 주거‧생활 부분에서 PJ를 실행하고 있으며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테마를 육성해 사업기업으로 이관하고 있다 UV-LED(Ultra Violet-Light Emitting Diode)는 파일럿 설비를 건설했으며 빠르면 2014년에 첫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Formosa와는 주택공급에 관한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고, 주택의료도 사업화를 서두르고 있다. 환경‧에너지 연구개발센터는 차세대 전지재료와 물 전해에 의한 수소개발, Asahi Kasei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막기술 활용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초원료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 헬스케어 연구개발센터에서는 기존의 감염증 진단 인큐베이션 및 의료 신사업 프로젝트 테마를 통합했고, 헬스케어는 미래 성장영역으로 설정해 연구개발 예산을 대폭 할당할 방침이다. 2014년 연구개발 예산은 820억엔으로 15% 늘었으며 주로 의약, 의료 등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개발 예산은 미래 연구비용을 확보하기 위해 보유주식의 할당분도 늘려갈 방침이다. 융합을 가속화하기 위해 Asahi Kasei는 그룹 인재 교환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사업부문과 지주기업의 전환배치를 긴밀히 실시하고 있다. 표,그래프: < Asahi Kasei의 연구개발비 내역(2013) > < 신사업 개발을 위한 R&D 체제 > <화학저널 2014/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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