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태경농산 비중 40-45% 달해 … 농심 신춘호 회장 반사이익 누려
화학뉴스 2014.11.03
율촌화학(대표 신동윤)이 내부거래를 통해 2014년 2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과 신춘호 회장의 차남인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도 율촌화학의 내부거래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1월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율촌화학은 2014년 예상 매출액이 4800억원으로 내부거래 비중이 40-4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2014년 총 2100억원이 계열사인 농심 및 태경농산으로부터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율촌화학은 연포장, 전자소재, 필름, 골판지 사업을 영위하며 계열사인 농심에 라면 포장재 등을 공급하고 있다. 포장재 시장이 과점시장이고 계열사인 농심, 태경농산과 매년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포장재 등을 공급하고 있다. 계약기간은 1년 단위로 자동 갱신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공급계약은 매년 갱신되고 있다. 내부거래는 매년 증가추세를 기록하고 있다. 2012년 계열사와의 매출액은 1949억원에서 2013년 1973억원으로 늘어났고 2014년 내부거래 매출 예상액은 2100억원으로 2013년에 비해 6.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율촌화학은 고정적인 내부거래를 확보하면서 2012년 영업이익 274억원, 2013년 368억원에 달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율촌화학은 신춘호 회장이 지분 13.5%, 신동윤 부회장이 6.08%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춘호 회장의 부인 김낙양씨가 4.6%, 신동윤 부회장의 부인 김희선 씨도 0.3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율촌화학의 내부거래에 따라 농심그룹 오너일가도 자산증식 효과를 보고 있다. 율촌화학은 2014년 초 주당 500원의 기말배당을 실시해 신춘호 회장은 17억원, 신동윤 부회장은 8억원의 배당수입을 올렸다. <화학저널 201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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