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PS 가격은 10월29일 CFR China 톤당 1545달러로 35달러 폭락했다.
아시아 GPPS(General Purpose Polystyrene) 시세는 중국 수요산업의 부진이 장기화돼 공급과잉이 확대되고 원료가격 약세가 더해져 1550달러마저 무너졌다.
CFR SE Asia는 1585달러로 5달러 떨어졌다.

대부분의 GPPS 생산기업들은 CFR China 1590-1600달러를 요구했으나 동북아시아의 수요가 얼어붙어 1540달러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료 SM(Styrene Monomer)이 CFR China 1445달러로 25달러 떨어진 것도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은 9월 GPPS 수입이 6만3176톤으로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16.5% 감소했다. 타이완산이 2만2828톤으로 가장 많았고 홍콩 8955톤, 한국산 8787톤으로 한국산은 3위에 머물렀다. 반면, 사우디는 3624톤으로 급증했다.
사우디는 2014년 1-9월 중국에 대한 GPPS 수출이 2만8965톤으로 폭증해 주목되고 있다.
사우디에서는 National Petrochemical과 Arabian Chevron Phillips Petrochemical이 65대35로 합작한 Saudi Polymers가 Al-Jubil 소재 PS 22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HIPS(High Impact PS)는 CFR China 1625kffj로 15달러, CFR SE Asia 1675달러로 5달러 하락했다.
EPS(Expandable PS)는 G-P 그레이드가 CFR NE Asia 톤당 1650달러로 10달러 떨어졌고, F-R 그레이드는 1700달러로 보합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