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에틸렌 가격은 11월7일 FOB Korea 톤당 1220달러로 70달러 폭락했다.
아시아 에틸렌(Ethylene) 시세는 원료가격이 급락한 가운데 크래커의 정기보수가 마무리돼 공급이 증가함으로써 1200달러가 위험해졌다.
원료 나프타(Naphtha)는 CFR Japan 톤당 684달러로 30달러 급락했다.

CFR NE Asia는 1260달러로 40달러 급락하는데 그쳤으나 2013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나프타 가격이 700달러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정기보수에 들어갔던 스팀 크래커들이 재가동에 들어감으로써 공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다운스트림인 PE(Polyethylene) 시장이 침체국면으로 돌아선 것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PE와 에틸렌의 스프레드는 톤당 150달러가 손익분기점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현재는 200달러가 넘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FOB Korea는 여천NCC가 No.3 크래커의 정기보수를 마무리한 것이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쳐 1200달러 초반으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