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PP 가격은 11월5일 CFR FE Asia 톤당 1420달러로 25달러 급락했다.
아시아 PP(Polypropylene) 시세는 동북아시아는 물론 동남아시아, 인디아까지 전 지역에서 수요가 줄어듦으로써 급락이 불가피했다.
CFR SE Asia는 1455달러로 20달러 떨어졌다.

원료 프로필렌(Propylene)이 FOB Korea 톤당 1165달러로 15달러 하락한 가운데 아시아 전체적으로 수요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필렌은 Bohai Petrochemical이 PDH(Propane Dehydrogenation) 60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끌어올렸으나 급락에 대한 반발이 커 상승세로 전환됐다.
타이완에서 7월31일 프로필렌 파이프라인 폭발사고가 발생해 Lee Chang Yung Chemical이 PP 40만톤 플랜트를 가동중지함으로써 CPC가 프로필렌 5만1900톤을 현물시장에 내놓은 것이 크게 작용했다.
PP는 원료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요를 회복시킬 뚜렷한 동인을 찾지 못함으로써 급락이 불가피했다.
동북아시아는 Raffia가 1420달러로 25달러, Injection은 1420달러로 20달러, Film은 1450달러로 20달러, BOPP는 1430달러로 35달러, Block Copolymer는 1520달러로 25달러 떨어졌다.
동남아도 Raffia 및 Injection은 1455달러로 각각 20달러, Film 및 BOPP는 1480달러로 각각 25달러, Block Copolymer는 1535달러로 25달러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