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수 회장, GS 지분 20만주 또 매각 … GS그룹 계열분리 해석도
화학뉴스 2014.11.19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이 친동생인 허연수 GS리테일 사장에게 GS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하반기 4번째 매각으로 10월 지분 양도 당시에도 지분율이 역전되며 동생이 형을 앞섰지만 지분 퍼주기가 계속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경수 회장은 GS 보통주 19만7000주를 장내 매도한 10월31일 허연수 사장이 보통주 19만7000주를 장내 매수하면서 지분을 고스란히 매도한 것으로 타나났다. 허경수 회장은 8월 22만8449주, 9월 15만주를 허연수 사장에게 매도한데 이어 10월24일에도 34만560주를 양도했다. 거듭된 양도로 허경수 회장의 GS 지분율은 현재 2.07%로 낮아진 반면 허연수 사장은 2.5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허경수 회장의 잇따른 지분매도를 코스모그룹에 필요한 자금마련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다. 계열사의 재무구조가 악화일로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모 그룹은 지주기업 코스모&컴퍼니와 코스모화학, 코스모신소재 등 8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재무 상태가 좋지 않아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허경수 회장의 지분 매도가 지분율 역전으로 이어지자 시장에서는 친인척 계열 분리에 나서는 것이라는 해석도 제기되고 있다. 친인척 계열분리에 대한 지분 조건은 3% 미만 보유이기 때문이다. 금융투자 전문가는 “허경수 회장이 400억원에 달하는 사재를 출연했지만 계열사의 영업실적 부진으로 재무구조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GS 지분 매각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금 모으기의 일환으로 해석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허경수 회장이 GS그룹의 계열사라는 이점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기업에게 적용되는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친인척 계열분리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GS 관계자는 “친인척 계열분리 가능성이 외부에서 제기되고 있다는 것은 알고있다”며 “그러나 현실화된다고 해도 계열사의 수가 줄어든다는 것 외에는 달라질 것이 없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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