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기업들과 공동으로 개발 … Dow 공급물량 확보하면 필름 주력
화학뉴스 2014.11.19
국내 대‧중소기업들이 양자점(Quantum Dot) 소재 국산화에 나섰다.
TV 판매량이 늘어나도 양자점 소재 공급을 해외에 의존하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없다는 위기감 때문에 완제품 생산기업들이 국산화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소재 전문기업도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 호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본격적인 양자점 TV 시장 개화를 앞두고 기본물질부터 베이스 필름과 증착, 봉지에 이르는 양자점 소재 개발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TV 시장이 형성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양자점 TV 개척에 나섰다. 그동안 양자점 원천 소재는 미국 Nanosis가, 양자점 필름은 3M이 주로 생산해왔다. 삼성전자는 국내 소재기업과 협력해 양자점 원천 소재 및 필름 국산화에 나서는 한편으로 비카드뮴계 양자점 개발에도 착수했다. 삼성전자는 양자점 물질은 유해성분이 포함됐기 때문에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2010년부터 삼성종합기술원 주도로 비카드뮴계 양자점 소재 및 필름 제조기술을 개발해왔다. 미래나노텍, 신화인터텍, 한솔케미칼, 아이컴포넌트 등 소재 전문기업들이 코팅 및 봉지기술을 기반으로 비카드뮴계 양자점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비카드뮴계 양자점을 생산하는 곳은 Dow Chemical이 유일하며, Dow Chemical은 비카드뮴계 양자점 제조기술을 보유한 영국의 나노코(Nanoco)와의 협력으로 판매를 독점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자체 개발 프로젝트와 별도로 Dow Chemical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Dow Chemical로부터 양자점 소재를 공급받으면 삼성전자는 필름 제조기술만 우선 확보하는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디스플레이 전문가는 “삼성디스플레이보다는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주도로 양자점 소재 국산화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소재기술이 준비된 상황에서 양자점 TV 시장이 열리면 국내기업들이 보다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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