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부산물 2000만톤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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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회‧탈황석고 순환활용 적극화 … 환경보호 및 비용 절감효과 기대 화학뉴스 2014.11.21
한국남동발전(대표 허엽)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발전부산물 2000만톤 재활용 기록을 세웠다고 11월21일 밝혔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석탄화력발전소는 석탄을 태우는 탓에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곳으로 인식돼왔다”며 “발전부산물 2000만톤 재활용 기록은 환경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부산물인 석탄회, 탈황석고를 재활용해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원순환을 통한 친환경 발전소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동발전은 1997년 발전기업 최초로 석탄 화력에 회정제설비를 도입해 석탄회 재활용을 선도해 왔다. 최근에는 석탄회에서 유용한 산업소재를 추출하는 산업소재 자원화 상용설비 건설을 추진하는 등 기술 개발 다각화를 통한 자원 재활용에 주력하고 있다. 발전부산물 2000만톤은 대형 석탄회 매립장 3곳이 필요한 정도의 양으로 재활용을 통해 발전소 석탄회 매립장 조성에 따른 환경 훼손을 막고 건설에 소요되는 비용도 절감하는 등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발전부산물 2000만톤 재활용 계기로 발전소의 모든 폐기물은 100% 순환할 수 있는 자원으로 보고 폐기물 배출이 없는 청정발전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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