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미얀마 가스전 생산 본격화
하루 5억입방피트 목표생산량 도달 … 2014년 영업이익 2500억원 기대
화학뉴스 2014.12.08
대우인터내셔널(대표 전병일)은 미얀마 가스전에서 최종 목표생산량인 하루 5억입방피트(원유 환산 약8만3000배럴) 상당의 가스 생산을 성공적으로 개시했다고 12월8일 발표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이 운영권을 갖고 있는 미얀마 가스전은 2013년 6월 하루 7000만입방피트의 가스를 첫 생산한 이후 단계적으로 판매물량을 늘려왔으며 최근 생산량의 최종단계인 하루 5억입방피트에 도달하게 됐다. 미얀마 가스전에서 생산된 가스는 미얀마를 비롯해 중국 Yunnan, Guizhou를 거쳐 Guangxi Zhuangzu 등 중국 곳곳에 공급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14년 미얀마 가스전에서 약 25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고 생산안정기에 진입하는 2015년부터 25-30년 동안 매년 3000억-4000억원의 세전이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빈 대우인터내셔널 석유가스 생산본부장은 “2015년 말까지 두바이유(Dubai)가 60달러선으로 하락해도 매년 3000억원의 영업이익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12/08>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천연가스] 토탈, 미얀마 군부의 핵심 자금줄 | 2021-04-23 | ||
[플래스틱] 포장소재, 미얀마 시장 적극공략 | 2017-10-30 | ||
[제약] SK케미칼, 미얀마 백신 진출 기대 | 2017-09-05 | ||
[에너지정책] 화학비료, 미얀마 시장 공략하라! | 2017-06-07 | ||
[페인트/잉크] KCCㆍ삼화, 미얀마 진출 “서서히” | 2017-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