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0월 수출 300만톤 상회 … CPL 부생제품 과잉 영향
화학뉴스 2014.12.18
중국의 황산암모늄(Ammoniun Sulfate)은 2014년 1-10월 수출량이 300만톤을 돌파하고 연말까지 4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PL(Caprolactam)의 부생제품 등 중국에서 과잉물량이 누적되며 수출량이 2009-2014년 4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최대 수출국인 베트남은 2014년 1-10월 누적 수출량이 50만톤에 달했으며 말레이지아와 인도네시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정학적 원인으로 우크라이나로 부터의 수입이 정체된 터키 수출은 10월에만 10만톤을 상회했다. ![]() 질소비료 등에 사용되는 황산암모늄은 중국에서 생산능력이 대폭 확대된 CPL의 부생제품으로 얻어지고 있다. 중국의 수출량은 2009년 80만톤 수준을 형성한 이후 2010년 121만4000톤으로 100만톤을 상회한데 이어 증가추세를 이어가 2013년에는 291만9000톤, 2014년 1-10월은 329만8000톤에 달했다. 주로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수출했으며 1-10월 국가별 수출은 베트남이 50만2000톤, 말레이지아가 41만8000톤, 인도네시아가 41만톤, 필리핀이 34만7000톤, 타이가 11만3000톤을 차지했다. 아울러 오스트레일리아 4만7000톤, 뉴질랜드 7만3000톤, 북한 3만9000톤, 스리랑카 7만5000톤, 미국 6만6000톤, 멕시코 16만8000톤, 엘살바도르 11만톤, 브라질 10만6000톤으로 나타났다. 2014년은 우크라이나에서 터키로 출하가 정체되면서 우크라이나제품을 대신한 중국산 수입이 늘어나 중국의 연안 재고가 크게 줄어들었다. 2014년 10월 중국에서 터키로 수출한 황산암모늄은 13만톤으로 1-10월 누적으로는 23만톤을 기록했다. 성수기와 성수기 사이의 수출은 우크라이나의 정세에 좌우되고 있다. 2013년 6월 톤당 200달러 이상까지 상승한 동남아시아 시황은 중국산 대량유입 등으로 150달러 전후까지 하락한 상태이다. 터키는 집중 수요기가 지났지만 베트남에서 커피 농장 등을 중심으로 비료 시즌을 앞두고 있고, 요소가격과 연동관계에 있기 때문에 2014년 10월말 실시된 인디아의 요소입찰에서는 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표,그래프: <중국의 황산암모늄 수출 추이> <화학저널 2014/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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