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k와 협상결렬로 매각계획 철회 … <다빅트렐>로 반전 노려
화학뉴스 2014.12.19
한화그룹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사업을 매각하지 않고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은 12월12일 독일 Merck와 한화케미칼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매각협상이 실패로 돌아가자 바이오시밀러 사업 매각계획을 철회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매각하는 대신 해외 판매망 구축을 위해 다국적 제약기업들과 전략적 제휴 등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2014년 초부터 글로벌 메이저인 Merck와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 매각협상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는 2014년 7월 제네릭(복제약) 제조 계열사인 드림파마를 미국 알보젠(Alvogen)의 자회사인 근화제약에 매각했기 때문에 Merck와의 협상결과에 따라 제약 관련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할 가능성도 제기돼왔다. 그러나 Merck와의 협상이 결렬되고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바이오산업에 진출해 쌓은 경험을 버리기 아깝다는 판단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사업부를 계속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11월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류머티즘관절염 치료 바이오시밀러제품인 <다빅트렐(Davictrel)>의 국내 시판허가를 받으면서 분위기가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다빅트렐>은 글로벌 매출액이 88억달러(약 9조8000억원)에 달하는 Pfizer의 <엔브렐(Enbrel)>을 복제한 약품이다. 한화가 개발한 <다빅트렐>이 수익을 내려면 해외 판로를 확보해야 하지만 해외 시판허가를 받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오송생명과학단지 소재 생산시설도 식약처 허가를 받지 못해 가동이 지연되고 있는 등 해결해야할 난제가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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