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onik, 다중구조 계면활성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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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층막 리포좀 구조로 2개 기능 동시구현 가능 … 헤어‧스킨케어 적용
화학뉴스 2014.12.29
Evonik Japan은 다중 라메라 구조를 형성해 안정적인 계면활성성을 나타내는 아니온계 계면활성제
50%의 높은 농도의 오일을 배합할 수 있으며 거품도 잘 일어나는 등 뛰어난 감촉도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등 2개 기능을 1번에 실현함으로서 Evonik은 <2 in 1> 소재로 제안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신제품 물 매체로 표면장력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고 용성도 낮아 다른 계면활성제와 가용화제를 첨가함으로써 성질을 개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마이셀(Micell)을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다층막리포좀(MLV; Multi Lamellar Vesicle)을 형성함으로써 극성소재와 비극성소재를 혼합하는 타입의 계면활성제로 기름층과 물층이 반복해서 형성되는 구조로 오일 배합이 가능하다. 핫(Hot) 프로세스와 콜드(Cold) 프로세스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등 매우 안정적인 구조를 형성할 수 있다. 일반적인 오일 함유 비누 등은 거품이 잘 일어나지 않는 반면 오일과 비슷한 촉감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디워시와 동일한 풍부한 거품을 얻을 수 있다. 거품 밀도를 높게 하거나 크기를 줄이는 등 거품성질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는 일부를 소수성 원료로 전환하는 것 만으로 바꿀 수 있는 등 처방 튜닝도 쉬운 것도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PEG(Polyethylene Glycol)와 황산염(Sulfate)을 사용하지 않는 처방도 가능하며 생분해성을 보유하고 있어 환경배려형으로 알려졌다. Evonik은 보습효과를 부여한 새로운 촉감의 바디샴푸와 컨디셔닝 성분을 포함한 샴푸 등 바디샴푸와 바디로션, 샴푸 및 컨디셔너 등 보습과 세정기능을 1번에 구현할 수 있는 특성을 바탕으로 헤어케어, 스킨케어용으로 폭넓게 제안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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