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소재‧에너지 “내실 다지기”
테크놀로지 리더십 확보 강조 … 입체적 사고 및 소통‧도전문화 정립
화학뉴스 2015.01.02
삼성SDI(대표 조남성)은 2015년을 기점으로 초일류 소재‧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한다.
삼성SDI 조남성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을 초일류 소재‧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남성 사장은 위기 극복과 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달성해야할 첫 번째 과제로 소재와 배터리의 핵심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업 일류화를 꼽았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전자재료 사업은 차별화된 제품의 출시로 확실한 비교우위를 확보하고, 소재 사업부문은 고부가 중심으로 제품구조를 혁신해 내실을 다질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업일류화를 경영화두로 제시하면서 5년, 10년 후 시장의 변화까지도 대비할 수 있도록 테크놀로지 리더십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번째 과제로는 입체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업무방식 변화를 제기했다. 조 사장은 “입체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꿔 나가야 한다”며 “단기적인 시각, 특정 업무 관점에서 벗어나서 중장기적으로 회사 전체를 살피고 고객을 중시하는 입체적인 사고 능력을 키워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소통과 도전의 기업 문화 정립이 필요하다”면서 “직원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리더는 의견을 경청하는 소통의 문화를 정립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화학저널 2015/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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