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C, OLED 조명 사업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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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조명용 라인업 확충 … 코스트‧발광효율‧수명 개선 박차 화학뉴스 2015.01.15
Sumitomo Chemical은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사업 조기정착을 위해 관련제품 성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일반 조명용 시장 진입을 위해 OLED 패널 가격을 현재의 1/15 수준으로 낮추는 한편 발광효율을 와트당 100루멘 수준으로 향상하고 패널 사이즈도 현재 10cm에서 2배 가량 대형화해 시공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명시장은 형광등에서 LED(Light Emitting Diode)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더 얇고 곡면 시공도 가능한 OLED 조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umitomo Chemical은 생산성이 뛰어난 고분자계 OLED 소재를 FPD(Flat Panel Display)와 조명용으로 전개하고 있다. FPD용은 파나소닉(Panasonic)을 비롯해 패널 생산기업과 협업을 통해 도포, 인쇄 프로세스에 적합한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조명용은 소재부터 모듈까지 자사에서 영위하고 있는 만큼 2016년 본격 생산을 목표로 설정하고 당면과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인지도를 향상하기 위해 고분자계 OLED 만이 구현 가능한 2색 도포 박막패널을 여러 장 합친 광 오브제를 유럽 전시회 등에 출품하고 있다. Sumitomo Chemical는 일반조명의 백색 OLED 패널 사업에 주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트 절감과 고휘도화가 최대 과제로 Sumitomo Chemical은 Oe 공장의 디바이스 개발센터에서 소재 개선 뿐만 아니라 패널 모듈로서의 성능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부품 수를 줄여 수율을 개선함으로써 코스트를 최대 1/15 수준까지 절감할 수 있는 반면 발광효율은 와트당 70-100루멘으로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수명도 4만 시간으로 확대해 고휘도 성능과 양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의 정방형 OLED 조명에 장방형과 사이즈를 1.5-2.0배 확대한 대형제품 라인업을 추가해 시공성을 크게 개선했다. 새로운 OLED 조명 패널은 2015-2016년 구체화해 독자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며 2016년 본격 생산을 앞두고 현재 생산체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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