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vay Speciality Polymers Japan(SSPJ)은 일본 Shizuoka의 Fujiyama 소재 Fujiyama Technical Service Center에 최근 배터리 팀을 신설하고 배터리용 소재 제안활동을 적극화한다.
불소계를 중심으로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와 태양전지용 소재 제안활동을 진행해왔으나 연료전지와 리튬이온 캐퍼시터(LiC: Lithium-ion Capacitor) 등 배터리 관련 전반을 마케팅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횡단적인 제안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채용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배터리 관련 소재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SSPJ는 11월1일자로 배터리 팀을 신설했다.
LiB와 앞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LiC 등 축전배터리 이외에 태양전지와 연료전지 등 발전 디바이스도 배터리로서 포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디바이스마다 다른 요구성능 정보를 수집․분석해 불소계 폴리머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라인업을 제안하고 수요기업의 요구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LiB 정극재용 바인더로 채용이 확대되고 있는 PVDF(Polyvinylidene Fluoride)를 세퍼레이터 코팅 소재로 횡단 적용하고, 불소계 소재로 높은 안전성을 구현해 LiB의 고용량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태양전지용은 ECTFE(Ethylene Chloro Trifluoroethylene)를 유리기판 대체 프론트 시트에 적용을 제안하고 있다.
90% 이상의 광투과율과 20년 이상 내구성이 특징인 ECTFE는 태양광만으로 세계 일주를 시도하는 Solar Impulse 프로젝트에 채용됐다.
경량성과 내구성을 활용해 건축자재와 태양광 백시트용으로 제안을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산형연료전지(PEFC)의 막전극접합체(MEA: Membrane Electrode Assembly) 용으로도 채용되고 있으며 PFSA(Perfluorosulfonic Acid) 브랜드 의 제안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스택용 불소계와 설폰(Sulfone)계 수지 등에도 적용할 방침이다.